AVIATION &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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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CEO
SUBJECT   항공우주분야 소식 2005. 4호

[ 군용 무인항공기 동향 ]

무인항공기(UAV) 분야는 항공우주산업 영역 중 가장 다이나믹한 성장을 보이는 분야로서 정보전과“네트웍 중심”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에 의해 성장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 시장 정보 및 분석을 제공하는 Teal Group 사의 최근 연구에서는 전세계적인 무인기분야 지출 규모가 현재 연간 21억달러에서 10년 안에는 연간 48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성장의 중요한 촉매중 하나는 바로 미군이 무인기에 막대한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무인기들이 네트웍 중심전에서 첩보, 정찰 및 감시를 위한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유럽은 80년대나 90년대처럼 많은 국가들이 공동 협력했었던 프로그램과는 달리 현재 무인기분야에서만큼은 각 국가가 자체적인 개발노력을 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는 모두 자체적인 별도의 무인기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는 무인기와 무인전투기 공동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프랑스의 기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소수 유럽파트너들과의 협력이고 새로운 다국적 협력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 현재의 미국 프로그램

미 육군은 항속거리 확장과 멀티기능을 제공하는 항속거리 연장형   다목적 무인기를 통해 전술급 첩보수집 플랫폼에 대한 필요를 채우고자 한다. 육군은 야심찬 미래전장시스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통상 항속거리급의 무인기로부터 UAV 모선으로부터 발사되는 초소형 무인기에 이르는 다양한 무인기가 요구되고 있다.
미 해군의 광역 정찰을 위한 해상광역정찰(BAMS : Broad Area Maritime Surveillance) 프로그램은 P-3 Orion 대잠초계기 같은 전통적인 유인 플랫폼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해군은 P-3를 새로운 항공기로 대체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해군의 다른 무인기 프로그램처럼 BAMS 역시 최근에 롤러코스터 타기와 같은 진통을 겪었다. 2004년 여름 해군은 전년도 계획과 비교해 볼 때 BAMS 개발 및 획득이 3년 정도 지연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해군은 글로벌 호크나 프레데터의 항속거리 확장버전 등을 통해 BAMS 프로그램을 만족시키고자 한다. 해군은 RQ-8A Fire Scout의 도입과 관련해서 요구조건 확립에 혼란을 겪었고 전술 무인기 계약서의 조건은 수시로 변경되었다. 한때 Fire Scout를 위한 자금을 BAMS 쪽으로 전환하겠다고 갑작스런 발표도 있었지만 다시 수정되어 그 도입을 고려중에 있다.

미국은 전략적 정찰 시스템에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전술 무인기는 겨우 혼선의 수렁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것처럼 보인다. 미국내 전술무인기 상황은 여전히 혼란한 면이 있다. RQ-7A TUAV (Tactical UAV) 는 전술 무인기를 전장에 배치하려는 육군의 최근 노력을 보여준다. 그동안 육군은 전술무인기 요구조건과 이에 부응하는 기술을 결합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새로운 무인기 개발대신에 AAI Shadow 200 전술 무인기를 채택했었다.

미 연안경비대는 Deepwater 프로그램을 통해 무인기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두개의 무인기를 포함하는데 하나는 단거리 수직이착륙 무인기 이고 또 하나는 글로벌 호크 같은 긴 항속거리를 지닌 정찰 플랫폼이다. 연안경비대는 Bell-Textron 의 Eagle Eye  틸트로터 무인 헬리콥터를 선택했다. 이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민간 고객을 위한 최초의 대규모 구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경과 같은 성격의 법집행 기구인 연안경비대에서 무인기 사용은 무인기가 군수 시장에서만이 아니라 민간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겠다.

미공군의 프레데터는 무인기의 타격 능력을 잘 보여주었다. "Hunter -killer" MQ-9 Predator B는 현재 제작중에 있다. DARPA는 공군과 해군이 협력하여 합동 무인전투기시스템 (J-UCAS : Joint Unmanned Combat Air Systems)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고속의 스텔스기능을 갖춘 타격 플랫폼을 조사하고 있다. 보잉사와 노드롭 그루만사가 시제기를 만들고 있는데 실전에 배치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유럽 및 다른 국가들의 무인기 프로그램

유럽에서의 무인기 개발패턴은 미국과는 다른 형태를 보여주었다.   오랫동안 새로운 전술 무인기의 폭넓은 배치를 하였으나 프레데터나 글로벌호크에 필적할 만한 전략적 장기체공 시스템은 거의 없었다.
현재까지 가장 성공적인 유럽의 전술 무인기로는 프랑스의 SAGEM사의 Crecerelle를 들 수 있다. 이 무인기를 좀 더 업그레이드한 Sperwer 무인기는 네델란드, 덴마크, 스웨덴에 판매되었다. 기존의  무인기보다 더 빠른 속도의 무인기를 위해 MCMM(Multi Charges Multi Mission) 무인기를 의도하고 있다. 프랑스는 또한 초소형 무인기(micro-UAVs) 조사를 시작하고 있으며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를 위해 Eagle/SIDE-MALE 프로그램하에서 medium-endurance 무인기를 시작했다. 또한 Neuron 이라 불리는 multi-national 무인전투기 UCAV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은 프랑스와의 Brevel이라는 Eurodrone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다가 프랑스가 빠져버린 후에도 계속 Brevel drone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고 Tucan 이라는 이름의 드론을 획득하고 있다. 독일은 유럽에서도 mini-UAV 배치에 선두에 있다. 독일은 신호지능 임무를 위해 글로벌호크를 조사하고 있으며 NATO는 AGS 전략 정찰 프로그램을 위해 유인항공기와 같이 운용하기 위해 글로벌 호크를 선정했다.

이탈리아 육군은 1980년대 후반이후, 특히 코소보 분쟁 이후로 UAV 에 대한 강한 필요성을 보였으나 지속적인 무인기 개발지원자금 어려움으로 지연되곤 했다. 코소보전은 이탈리아 군에게 긴 항속거리의 정찰 무인시스템 필요를 강하게 주었고 RQ-1 프레데터 획득을 시작하도록 했고 2004년 8월에는 5대 이상의 무인시스템을 주문을 한 바 있다.
영국은 Phoenics 포병 정찰 무인기이후에 무인기 개발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2004년 7월 영국 국방부는 탈레스 사를 선정해서 Watchkeeper 계열의 전술무인기 개발을 하도록 했다. Watchkeeper 는 원래 이스라엘 Elbit 사의 Hermes 무인기에 기반을 둔 단거리 및 장거리 시스템을 포함하는 것으로 시작된 것이다.

다른 유럽국가 군에서도 전술 무인기에 대한 주문은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폭넓은 무인기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몇 년동안 전술무인기 수출이나 새로운 체공 무인기 자금지원에 있어 거의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 스웨덴은 UAV에 대한 폭넓은 연구노력을 하고는 있으나 실제적으로 배치된 시스템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현재의 전술무인기 측면에서 선두 위치를 가지고 있고 전세계 무인기 판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가장 중요한 판매중 하나는 인도에 무인기를 수출한 것이다. 인도는 복잡한 지형에서도 강건한 정찰능력을 보이는 무인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자체적인 개발프로그램보다는 이스라엘 무인기 구매를 결정하였다.

파키스탄은 인도와의 국경문제지역을 위해 무인기 수입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무인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갈등을 겪는 국가들은 무인기 가치를 빨리 인식하고 있다. 이란은 걸프지역에서의 워게임(wargame)에 무인기를 포함하기 시작했고 시리아는 러시아 무인기들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은 적극적인 무인기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체공 무인기와 수직이착륙 전술무인기 그리고 고속 전술무인기가 포함되어 있다. 호주도 글로벌 호크를 통해 호주 북부 국경선 부분의 문제지역을 모니터링을 고려하고 있다. 중국은 국제 무역 전시회 등에서 다양한 무인기를 선보였는데 어느 정도 군에 배치되었는지에 대한 조사는 거의 없는 편이다.

출처 - Unmanned Systems- Nov/Dec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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