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ATION &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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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CEO
SUBJECT   항공기모델을 찍을때 주의점

이 공항사이트를 만들어야겠다라고 결정했으면서도 나름대로 상당히 염려가 되었던 점이 바로 제 카메라 즉 Olympus UZ2100이 망원은 강하지만 접사가 약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니계열의 카메라처럼 특유의 색상날림을 통한 화사한 느낌을 가지는 것이 아니어서 꽤 신경을 많이 썼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공항접사라함은 기본적으로 실내촬영인데 저광량에선 또 디지탈 카메라가 많이 약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꼼수를 동원해봤습니다. 후레시를 직사로 터뜨리는것은 사실 별로거든요. 일단 보통의 다른 물체와의 다른점을 열거해보자면

1. 항공기모델이 금속제여서 직사조명을 받게되면 바로 그 자국이 남기때문에 형광등등의 직사조명 사용불가
2. 카메라 특성상 접사시의 새로운 방법요구
3. 주변배경정리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고안한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태양광이 가장강할때인 1시쯤부터 3시간정도씩 작업을 합니다. 물론 블라인드를 열어줘야겠죠. 그 다음 보조조명인 형광등을 사용하는데 저같은 경우엔 불투명막이 있는 램프를 사용해 직사조명의 단점인 반사를 막아줄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내장플래시를 바운스시켜서 사용하는데 이를 위해 최대한 플래시조명을 천정으로 올리고 모델에는 바로 안비추도록 자작한 키트를 장착합니다. 제것은 팝업플래시라서 비교적 제작이 용이했습니다.
그리고 수동기능을 이용하여 최대한 조리개를 열고 (제것은 2.8이 최대) 노이즈감소를 위해 ISO100으로 설정하고 셔터스피드도 최대한 늦춥니다. 보통 저의 경우는 1/20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물론 이는 보조형광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그 보조형광등도 직사안시키고 바운스시켜서 그야말로 보조입니다.
그 늦춘 셔터스피드를 보조해주기위해 삼각대는 필수가 되겠죠. 일단 이렇게해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그런데 이는 아웃포커싱(피사체를 강조하기위해 주변배경을 흐릿하게 함)을 잘 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항공기 정측면을 찍을때 즉 저의 MDB모델촬영의 경우 8번째그림의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 이럴 경우는 별 수없이 조리개를 8.0정도로 조이고 셔터스피드를 거의 1/2정도로 찍어야 합니다. 이때 플래시가 슬로우싱크가 되어서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이는 TTL이 되는 외부플래시를 바운스시키면 보다 더 쉬울 수 있지만 결국 저광량에서 찍는 요령은 동일합니다.
나중에 사진을 찍은 다음에는 나름대로 Sharpness와 Brightness조정을 통해 최종 완성물을 올립니다. 물론 이 작업은 너무많이 하면 어색해지므로 적당히 보조하는 차원입니다.

접사의 경우는 방법이 없더군요. 접사필터를 씁니다. 너무 접사를 쓰니깐 그것또한 어색해서 최대한 보기좋은 선에서 해결을 봅니다. 너무 접사를 필요이상으로 쓰게되면 일명 색수차현상(피사체의 윤곽선과 밝은 배경사이의 선이 보라색을 띄며 그 차이가 드러나는 현상)이 발생하기때문에 적당히 합니다만 가끔씩 발생하는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카메라자체는 별 문제없으나 필터를 장착하고 과도하게 접사를 시도하면 보이곤 합니다.

일단 개략적이나마 저 나름대로의 방법을 올렸습니다. 일단 수동기능이 지원되는 카메라가 있으면 자신이 조절하면서 쓸 수 있으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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