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Herpa에서 나온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보잉737-300 "Shamu"모델입니다. Shamu는 범고래의 애칭으로 해양관련테마파크인 시월드의 대표적인 마스코트를 비행기에 형상화한 항공기입니다. Herpa는 1:500항공기로 유명한데 1:400도 일부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모델을 세워놓을 수 있는 스탠드를 꽂을 수 있는 홀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우스웨스트는 저가의 항공여행을 선도하는 곳으로 여행의 경쟁상대를 비행기가 아닌 자동차를 상대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가격의 시간대와 제한이 좀 많긴 하지만) 현재 9.11테러이후에도 회사창립후 30년간 계속 흑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항공사로도 더욱 유명합니다. 디테일은 평균정도이며 도색상태는 약간 거친편입니다만 Shamu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소장하셔야 할 아이템입니다. 사실 가격면에서보면 드래곤윙이나 제미니젯보단 싼편이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