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ATION &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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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CEO
SUBJECT   대한항공 747-400의 카이탁 랜딩
DOWNLOAD #1   KE_Landing_at_Kaitak.wmv (327.3 KB)

벌써 많은 분들이 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자료로 올려봅니다.
지금은 첵랍콕공항에 자리를 내준 홍콩의 관문이었던 카이탁공항에 멋진(?)자세로 랜딩하는 대한항공 747-400의 비디오 파일입니다. 사실 이 동영상의 경우 랜딩이 위태롭다, 조종사실력이 안좋다, 카이탁공항 특유의 접근때문에 그렇다 라는 말도 많았는데 크로스윈드랜딩시 작은 비행기의 경우 비행기의 뱅크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주고 러더는 뱅크반대방향으로 조작해서 Runway Centerline과 비행기의 longitudinal axis를 일치시키는 슬립이란 기술을 많이 씁니다.
그러나 통상 747급정도의 대형항공기가 크로스윈드상태에서 랜딩할 경우 끝까지 크랩(crab-크로스윈드랜딩의 한 방법 : 비행기의 비행방향은 Runway Centerline과 일치된 상태이나 기체의 longitudinal axis는 일치하지 않아 삐딱하게 게걸음 걷는 것 처럼 보이는 상태)을 유지하다가 마지막 터치다운 직전에 러더를 조작해서 Runway Centerline과 비행기의 longitudinal axis를 일치시켜야 한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랜딩 이후에도 러더를 조작하여 directional control을 유지하게도록 해야 합니다.
747같이 큰 비행기가 작은 비행기처럼 크로스윈드 랜딩을 했을경우 날개 바깥쪽에 위치한 1번이나 4번 엔진이 땅에 닿는 사고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간혹 큰 비행기라면 작은 비행기처럼 바람의 영향을 덜 받을 것 같지만 큰 만큼 바람을 받는 면적 또한 크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일 뿐 바람의 영향을 받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참고로 지금 보시는 카이탁공항의 어프로치는 꼭 이 비행기뿐만 아니더라도 아주 유명했습니다. 거의 곡예비행을 하듯 내려오는 비행기가 많은데다 바로 밑에는 타운들이 바로 펼쳐지는... 승객들은 주민들이 널어놓은 빨래를 걷으며 내려온다는 말도 했었지요. 지금은 홍콩의 신공항인 첵랍콕공항으로 이전을 하여 그러한 여담은 이제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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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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