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젯에서 나온 젯블루항공의 A320-200항공기 모델중 2번기인 쉐이드 오브 블루입니다. 다이아몬드패턴으로 장식된 수직미익이 특징입니다. 젯블루항공은 현재 미국내 20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으며 현재 35대의 A320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132대의 A320을 주문중에 있어 앞으로 160여대 정도의 기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실제로 올해중반엔 투입할 항공기가 일시적으로 부족하여 B727기를 임시로 운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젯블루는 몇가지 특이한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의 1번기 블루버드소개에서도 밝힌바가 있습니다만 그에 이어서 추가로 덧붙일것이 미국 항공사중 첫째로 칵핏의 방탄문설치, 전체 e-ticket발권, 캐빈내의 감시카메라설치(항공안전용) 등이 있습니다. 올림픽게임도 라이브로 볼 수 있다는 얘기도 있군요. 2002년 젯블루는 미국내선에서 최고의 항공사, 최고의 기내서비스에 선정되는 등 미국 항공업계가 어려운 와중에도 상당히 큰 성과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델의 디테일은 1번기와 마찬가지로 최고입니다. 역시 컬렉터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